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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볼볼의 특급방문기

파이브가이즈

미국에서 일명 오바마버거라 불리는 파이브가이즈(FIVE GUYS) 강남점 다녀왔습니다!

후기 후 예약 팁도 알려드릴게요😆

일단 메뉴판입니다.
일반버거와 리틀버거의 차이는 패티가 2장이냐 1장이냐구요.
저랑 제 짝꿍은 일반치즈버거, 리틀치즈버거 시켰어요.
버거 토핑은 다 원할경우 "올 더 웨이" 말씀해주시면 되구요. 거기서 추가나 뺄거 있음 또 말하시면 됩니다. 저는 올더웨이에 할라피뇨도 추가했습니다.

거기에 프라이도 리틀사이즈 하나. 프라이는 파이브가이즈 스타일로 땅콩기름에 튀긴 것 또는 케이준스타일 중에 선택가능하구요. 전 첫방문이라 전자로 고고.

여기 감자는 평창에서 왔군요

음료도 밀크쉐이크 기본모드에 콜라 하나 추가, 이렇게 무려 46천원!!

줄에는 감자포대와 땅콩박스가 있구요.

땅콩도 매장내에서 먹으라고 퍼가도록 해놨습니다. 아주 짭쪼롬함!


2층에 자리가 50석 가량 있는데 주말이라 근가 오픈 한시간 이내에 가득가득 차더라구요.

1층에서 버거(먹고가도 종이팩에 담아줍니다)와 밀크쉐이크를 받은 뒤 2층으로 고고!

2층에도 음료수와 케찹, 버거에 뿌려먹는 페퍼, 물티슈, 냅킨이 있습니다.

버거는 아주 미국미국한 맛이었구요. 확실히 밀크쉐이크랑 먹으니 배가 부릅니다. 후라이도 넘치도록 주네요.


프리즌브레이크 간수 느낌으로

예약팁은!!!!
테이블링 앱이예요. 파이브가이즈 검색해서
오전 10시에 열리는 "원격줄서기" 고고! 그러면 대략 주말기준 40등 이내에 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씻고 출발


가다보면 순서가 되었다는 알림이 옵니다. 들어가서도 줄은 서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금방 줄어들어요~

사실 맛은 미국미국한 맛에다 맛있지만 저는 쉐이크쉑이나 다운타우너가 더 깔끔하고 육즙 풍부해서 좋더라구요. 아주 포만감 넘치고 싶거나 배부르고 싶은날!! 먹기 좋은 파이브가이즈 였습니다.